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뉴욕의 ‘띵크커피’ 사장이 보내온 자필 편지를 공개하면서다.
김태호 PD는 1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유어 웰컴~! 한국 방문한 ‘Think Coffee’ 사장님의 친필 편지와 초대장. 우린 괜찮으니 그 지척에서 힘들어하는 물에 젖은 어린 학생들, 따뜻한 커피 한 잔으로 몸과 마음 위로해주세요”라는 글과 편지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편지는 ‘띵크 커피’ 로고가 새겨져있는 편지지에 제이슨 슈어 '띵크 커피' 사장이 직접 쓴 글귀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09년 12월 MBC ‘무한도전’ 뉴욕편에서 무도 멤버들은 ‘띵크 커피’ 뉴욕 매장에서 미션 수행을 진행한 바 있어 그 계기로 글로벌한 인맥을 갖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출처= 김태호 PD 트위터/김태호 PD 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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