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수퍼모델 코리아2' 최종 우승자로 17세 소녀 진정선이 선정됐다.
1일 방송된 '도수코2' 최종화는 결승에 오른 박슬기와 진정선의 마지막 화보 촬영과 뉴욕패션위크 런웨이에 오른 모습이 그려졌다.
확연히 다른 개성을 지닌 두 사람 탓에 심사위원들은 우승자 뽑기에 고민을 거듭했다. 하지만 역시 만 16세로 어린 나이에 최근 패션계 트렌드에 부합하는 개성 있는 마스크와 몸매를 지닌 진정선이 우승자로 호명됐다.
진정선은 "저 우승했어요. 상상 속의 일이 벌어져 꿈꾸는 것 같고 날아갈 것 같다. 발전하는 모습, 누군가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모델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종 우승을 차지한 진정선은 우승자는 1억원의 상금을 비롯해 화보 촬영 기회, 화장품 모델 발탁 등의 특전을 얻는다.
사진 제일 왼쪽 진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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