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의 3주기 추모식이 2일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묘원에서 열렸다.

추모식에는 고인의 어머니 정옥숙 씨와 진실씨의 두 자녀를 비롯해 이영자, 홍진경, 조연우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독교식으로 진행됐다.

정옥숙 씨는 참석자들에게 와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내년에는 가족끼리 추모식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故 최진실의 묘역이 불법 조성된 묘역에 위치한 것으로 드러나 이장을 앞두고 있으며 가족과 친지들이 모인 가운데 마지막으로 열리는 추모식이 될 전망이다.(故최진실 3주기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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