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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가수다 탈락자, '가사 실수' 조관우.."새 가수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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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가수다 탈락자, '가사 실수' 조관우.."새 가수 누구?"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0.0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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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탈락자로 조관우가 선정됐다.

10월 2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7라운드 2차 경연 무대가 펼쳐졌다. 조용필 스페셜로 가수들은 그의 히트곡을 편곡에 놀해하는 미션을 받았다.

조관우는 다섯번 째로 무대에 올라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열창했다. 하지만 노래 초반 가사 실수를 해 아쉬움을 샀다.

지난 1차 경연에서 6위를 기록한 조관우는 순위 발표에 앞서 “내 자신한테 실망하면 안된다. 큰 실수로 인해 떨어졌단 얘기는 안 하고 싶다, 스스로 또 여러분에게 실망시키지 않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조관우는 이날 2차 경연에서도 6위를 차지했으나 1차 경연 등 점수와 합산한 최종 순위에서 7위로 탈락했다.

조관우는 나는 가수다 탈락자로 발표된 후 “홀가분한 것도 있다. 끝에 대롱대롱 매달렸다가.. 경연보다 식구같은 분위기라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가수를 통해서 또다른 길이 열렸다. 내 얼굴을 몰랐던 많은 이들이 나를 알아보고 응원해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나가수 순위는 '못찾겠다 꾀꼬리'를 부른 김경호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 바비킴(추억속의 재회), 3위 자우림(꿈), 4위 인순이(그 겨울의 찻집) , 5위 장혜진(모나리자), 6위 조관우(단발머리), 7위 윤민수(창밖의 여자) 순이었다.

한편, 조관우의 후임으로는 가수 조규찬이 '나는 가수다'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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