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와 공효진이 같은 옷 다른 느낌으로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공효진은 지난 9월 28일 스위스 시계 브랜드 오메가의 '뉴 씨 마스터 플래닛 오션 런칭' 행사에 하얀 별무늬가 들어간 블랙 텍스타일과 레이스가 조화를 이룬 시스루룩 미니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앞서 지난달 22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투혼'(감독 김상진)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김선아가 입은 옷과 같은 의상이다. 이 옷은 이태리 패션브랜드 돌체 앤 가바나(Dolce&Gabbana) 2011 F/W 디자인이다.
보이시한 단발머리를 한 공효진은 잘록한 허리라인을 강조하며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으로 드레스를 소화했고 김선아는 글래머러스한 몸매 라인을 드러내며 섹시함을 과시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김선아 공효진 같은 옷 다른 느낌” “둘 다 섹시하고 예쁘다” “같은 옷도 어떤 사람이 입느냐에 따라 느낌이 확 달라지는 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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