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광양5일시장 현대화사업에 따라 구 광양역사로 임시5일시장을 이전해 오는 6일부터 개장하게 됨에 따라 기존 광양5일시장을 경유하던 시내버스 노선을 임시시장(구 광양역)까지 연장·변경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16개 노선 시내버스에 대해 광양5일 장날에 한해 경유지를 임시5일시장(구 광양역)까지 연장․변경 운행해 시장을 찾는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임시시장 개장으로 광양5일 장날에 한해 연장․변경 운행되는 시내버스는 5번, 10번, 11번, 12번, 13번, 17번, 18번, 22번, 22-1번, 23번, 24번, 27번, 27-1번, 30번, 99번, 99-1번으로 광양5일시장 현대화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광양5일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내버스 노선을 연장․변경 운행하게 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광양시 버스정보시스템(http://bis.gwangyang.go.kr)과 광양시 홈페이지 교통정보란을 통해서 상세히 홍보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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