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대 혐오음식이 선정돼 이슈가 됐다. 지난 8월 미국 ‘포브스’ 온라인은 ‘세계 10대 혐오음식’을 발표해 전 세계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중 1위를 차지한 음식은 마유주였다. ‘마유주’는 말젖을 발효해 만든 몽골의 ‘아이락’으로 우리나라의 막걸리와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위로는 상어고기를 발효시킨 아이슬란드 향토 요리 ‘하칼’로 꼽혔으며 그 뒤로는 한국을 비롯, 아시아 지역에서 많이 팔리는 뱀술과 부하직전 오리알을 삶은 ‘발롯’, 고가의 커피로 유명한 ‘사향커피’ 등 순이다.
이 외에도 ‘제비집’, ‘취하’, 이탈리아 구더기치즈 ‘카르마르주’, 노르웨이 ‘양머리요리’, ‘쑹화단’ 등이 세계 10대 혐오 음식에 포함됐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