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스크랩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저축은행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합동수사단(권익환 부장검사)은 5일 수백억원대 부실대출을 해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로 토마토저축은행의 여신담당 전무 남모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합수단은 남씨가 터무니없이 적은 금액의 담보를 잡고 수백억원 이상을 대출해 준 정황을 포착하고 부실대출 경위 등에 대해 집중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합수단은 고객 명의를 도용해 1천400억원대 불법대출을 받은 혐의로 4일 구속영장을 청구한 제일저축은행 회장 겸 대주주인 유동천(71)씨가 은행 돈 약 100억원을 횡령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문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주요기사 GS그룹, 허용수·허세홍 부회장 승진...허철홍, GS엔텍 대표 선임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20조 원 빅딜 성립... 공룡 빅테크 탄생 [인사] 현대해상 김동연 지사, "여성폭력 근절 경기도가 함께 할 것"...젠더폭력 통합대응단, 4만488명 지원 롯데건설, '부도설' 최초 유포자 경찰 고소…"허위사실 유포 강력 대응" 롯데, 세대교체 단행...부회장 전원 용퇴·CEO 3분의 1 물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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