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푸드는 오는 30일부터 2주간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매장의 ‘이마트 베이커리’를 통해 ‘두바이 스타일 초코 크루아상’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 필링을 크루아상과 조합해 만들었다. 가격은 이마트에선 2개입 8980원, 트레이더스에선 3개입 1만2980원에 판매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두바이 스타일 디저트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편안한 맛으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해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두쫀쿠 인기 속에 달콤하면서 쫀득, 바삭한 식감의 간식이 주목받고 있다. 핫쫀쿠가 초코바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페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두쫀쿠 컨셉의 디저트, 음료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스타벅스코리아는 SNS를 통해 30일부터 두쫀쿠를 롤 형태로 만든 ‘두바이 쫀득롤’을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개당 가격은 7200원으로 인당 2개로 구매 수량이 한정된다. 사이렌오더, 딜리버스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없고 오직 매장에서만 가능하다.

또 스타벅스코리아는 2월 중 ‘아이스 두바이 초콜릿 말차’와 ‘아이스 두바이 초콜릿 모카’ 등 음료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해외에서 유사한 제품이 출시돼 있고 온라인 상에선 피스타치오시럽과 초콜릿 크림을 활용해 유사한 맛을 내는 커스텀 레시피가 인기를 끌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역시 30일부터 자사 대표 제품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스초생)’에 두바이 초콜릿 콘셉트를 가미한 ‘두초생’을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지난 26일부터 자사 앱 ‘투썸하트’를 통해 진행한 사전예약은 5분 만에 초기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7일 쿠팡이츠를 통해 커피 등 음료 주문과 함께 구매할 수 있는 두쫀쿠 세트메뉴를 론칭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3일 두바이 스타일 디저트 ‘두쫀 타르트’를 출시했다. 초코 타르트지 안에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를 채워 맛을 구현했다.
앞서 14일에는 PB 양재본점, PB 랩오브파리바게뜨, 광화문 1945점 등 3곳에서 ‘두바이쫀득볼(두쫀볼)’을 선보이기도 했다. 해당 제품의 판매 확대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CU는 지난해 10월부터 ‘두바이 쫀득 찹살떡’, ‘두바이 초코 브라우니’, ‘두바이 쫀득 마카롱’ 등 관련 제품을 출시했다. 올해 14일부터는 ‘두바이 미니 수건 케이크’도 전국 점포 판매에 돌입했다.
세븐일레븐은 1월 1일 ‘카다이프 쫀득볼’을 출시했다. 이 제품으로 1월 2주차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대비 250% 증가했다. GS25, 이마트24도 두쫀쿠 컨셉트의 제품을 판매 중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