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의 “제가 제일 갑작스러워요”라는 멘트가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이승기는 함께 MC를 보던 강호동이 빠져 단독으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이승기는 “오늘은 혼자 많이 허전하지만 옆자리가 시청자의 자리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출연진들에게“MC가 말이 막히면 게스트들이 말을 많이 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갑작스럽게 ‘연애편지’설정을 제시하자 출연진들은 “갑작스럽게 이렇게 하는 거냐?”며 당황해했다.
그러자 이승기는 “오늘은 제가 제일 갑작스러워요”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강심장’시청률은 11.8%(AGB닐슨,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사진-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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