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이 '댄디도니'로 변신했다.
지난 5일 밤 방송된 남성 스타일버라이어티 ‘옴므 3.0’에서 정형돈은 스타일 프로그램 MC로 나서며 댄디룩 스타일을 선보였다.
정형돈은 블루 톤의 체크 셔츠에 짙은 그린컬러의 베스트를 매치,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하고 가을 느낌 물씬 풍기는 댄디룩을 완성했다.
'댄디도니'로 변신한 정형돈의 모습에 스튜디오에 참석한 30명의 여성 스타일 평가단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이에 정형돈은 “결혼을 너무 일찍 한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옴므 3.0’에서는 ‘댄디룩’의 정석이 공개됐다. (정형돈 댄디도니, 사진=XTM '옴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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