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영광군 백수읍 대신리 대초마을을 이달(10월)의 어촌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국민관광 수요를 어촌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2004년부터 전국의 어촌마을 중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즐길거리, 먹거리 등이 뛰어난 곳을 이달의 어촌으로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
영광군은 "이달의 어촌으로 선정된 대초마을은 황금어장인 칠산바다를 끼고 있어 꽃게, 숭어, 바지락 등 싱싱한 수산물이 풍부하고 갯벌, 저녁노을, 백수해안도로, 모래미 해수욕장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해 이달의 어촌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농림 수산식품부는 홈페이지 및 바다여행 포털(seantour.com)에 대초마을을 게시하고 언론사 취재 및 소개 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며 홍보포스터 5천부를 제작해 전국 관광안내소 및 지자체 등에 배포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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