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영암군, 다문화여성 사회적응력 높인다
상태바
영암군, 다문화여성 사회적응력 높인다
  • 오승국 기자 osk2232@yahoo.co.kr
  • 승인 2011.10.06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암군(군수 김일태) 종합사회복지관의 지역 다문화여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6일 영암군에 따르면, 군은 타국에서 결혼을 통해 이주해 온 다문화가족 여성들의 경제활동 능력 확보와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한식요리, 홈패션과 퀄트 과정 등을 교육한다.


오는 12월 26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 2회씩 실시되고 있는 이번 교육은 총 20여명의 다문화여성이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에 소요되는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군에서 지원하고 있다. 


군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여성들의 지역사회 조기정착과 경제적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종합사회복지관은 비즈공예, 생활이미용, 자동차운전면허자격증 취득과정 등 다문화가족 여성들의 문화적 이질감 극복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해 왔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