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복동)는 한국자유총연맹고창군지부(회장 장세영) 자원봉사자 6명과 함께 소외계층 저소득 가정을 위한 도배, 장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달 30일 아산면 성산리 저소득가구에서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은 자원봉사네트워크 지원사업의 일환.
가정 경제가 어려운 소외 계층에게 사회적 도움이 절실해지는 상황에서 이번 봉사를 통해 열악한 생활환경을 개선해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삶의 질 향상과 자활의지 제고에 이바지하고, 자원봉사자에게는 보람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함이다.
이번 봉사 수혜자는 “십여 년간 새로 하지 못한 도배, 장판을 깨끗하게 작업해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준 자원봉사센터와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는 앞으로 지역의 자원봉사문화를 선도하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발굴하여 기관과 자원봉사단체가 연계하여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수혜자와 봉사자 모두가 함께 기쁨과 행복을 느끼는 사랑 더하기 이동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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