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최근 중국산 장난감 2천20만개를 리콜한 데 이어 이번에 50여만 개에 대한 추가 리콜 조치를 취한 것은 장난감 도색에 사용된 페인트에 과다한 납 성분이 발견돼 미 연방정부 관련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라고 CNN은 전했다.
이번에 리콜 조치된 장난감은 미 완구업체 도비 NYC가 수입한 '토비 & 미 쥬얼리' 세트 2만3천500개를 비롯, 타깃사가 수입한 해피 기디 가드닝 툴스 등 35만여개, RC2사가 수입한 목재 철로 장난감 20만여 개가 포함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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