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일 부산 사상구 주례동 오락실 앞에서 이모(17)군을 폭행하고 오토바이를 빼앗는 등 4월부터 최근까지 21차례에 걸친 찜질방 절도, 금은방 털이, 날치기, 오토바이 절도 등으로 2천700만원 상당을 훔치거나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가출 청소년인 이들은 유흥비 마련을 목적으로 절도단 '냉정파'를 결성하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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