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의 후속작 ‘피파온라인2’가 10월 중 출시된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일렉트로닉아츠(EA)와 공동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EA 스포츠 피파 온라인’의 후속작 ‘EA스포츠 피파 온라인2’를 곧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온라인 축구게임인 ‘EA 스포츠 피파온라인’은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과 함께 서비스를 시작해 작년한해 440만명의 게이머를 모으며 대박게임 반열에 올랐다.
다음달 출시 예정인 ‘피파 온라인 2’에서는 ‘피파07 물리엔진’과 최신 로스터를 통해 사실적인 그래픽과 실제 축구와 같은 자연스러운 플레이를 선보인다. 또 새로운 선수영입 방식과 무한성장 시스템 등을 도입, 온라인게임에서만 느낄 수 있는 드림팀 꾸미기와 선수 육성의 재미를 한층 더 강화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밖에 유니폼카드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재계약협상, 빙고카드)을 도입해 카드 수집의 재미를 더욱 강화했다. 선수의 컨디션 개념을 추가해 동일한 팀끼리의 경기에서도 돌발변수가 발생할 수 있게 했다.
최관호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피파온라인2를 통해 네오위즈게임즈가 온라인 스포츠 게임 시장의 강자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선영 기자(kong@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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