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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박성화호에 박주영, 이청용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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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박성화호에 박주영, 이청용 승선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9.28 19:1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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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공백을 딛고 돌아온 박주영(서울)이 2007 베이징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4차전 시리아 원정 예비명단(29명)에 포함됐다.

박성화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은 28일 대한축구협회에 시리아전(10월17일) 예비 엔트리를 냈다. 최근 부상에서 회복한 박주영과 미드필더 이청용(서울)이 포함됐다.

박 감독은 10월3일 FA컵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전이 끝나면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한 뒤 최종명단을 확정할 계획이다.

대표팀은 10월9일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모여 오후 훈련을 한 뒤 출국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적응훈련을 하고 10월15일쯤 시리아로 들어간다.

이번 명단에는 박주영, 이청용 외에도 공격력이 좋은 왼발잡이 미드필더 고명진(서울)이 일곱 달 만에 들어왔다.

고명진은 2월28일 예멘전을 앞두고 올림픽호에 뽑혔지만 훈련 중 부상으로 낙마했다.

그동안 무릎 부상으로 뛰지 못한 이청용은 측면 공격수로 최종명단에 뽑힐 가능성이 높아졌다.

골키퍼 김진현(동국대)과 미드필더 김민호(성남), 공격수 서동현(수원)도 오랜만에 포함됐다. 이근호의 대안으로 뽑혔던 미드필더 박주호(숭실대)도 명단에 들었다.

공격수 하태균(수원)은 왼 무릎 부상으로 제외됐다(연합뉴스).

◇올림픽대표팀 시리아 원정 예비명단(29명)

▲GK= 정성룡(포항) 양동원(대전) 송유걸(인천) 김진현(동국대)
▲DF= 정인환(전북) 강민수(전남) 김창수(대전) 김진규(서울) 박희철(포항) 이요한(제주) 신광훈(포항) 최철순(전북) 김태윤(성남)
▲MF= 백지훈(수원) 김승용(광주) 이청용 고명진(이상 서울) 이상호 오장은(이상 울산) 이근호(대구) 이승현(부산) 백승민(전남) 박주호(숭실대) 김민호(성남)
▲FW= 심영성(제주) 신영록 서동현(이상 수원) 박주영(서울) 한동원(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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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2007-09-29 08:22:54
올림픽호의 4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