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 합작드라마 '디아오만 공주'의 주연인 장나라와 쑤여우펑(蘇有朋)이 다음달 3일 서울서 팬들을 만난다.
중국 전문 케이블채널 중화TV는 29일 "장나라와 쑤여우펑이 10월3일 오후 2시 서울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서 기자회견 및 팬미팅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화TV가 10일부터 방영 중인 '디아오만 공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디아오만 공주'는 2005년 중국에서 방송됐을 당시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은 작품이다.
이 드라마에서 장나라와 호흡을 맞춘 쑤여우펑은 '황제의 딸'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중화권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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