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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펠 냉장고 불량 선반 수리비 덮어 씌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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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펠 냉장고 불량 선반 수리비 덮어 씌우네요"
[노컷고발]냉동실 선반 기울어 못쓰는데 유상수리 타령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6.17 0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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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삼성 지펠 스마트 에코 냉장고(SRT75HWFFB)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년 7월인가 8월 초에 구매한 것으로 곧 1년이 되네요.

모르고 사용하다 냉동실 선반에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냉장실 선반은 아무 문제없는데 냉동실 선반은 유격이 많이 벌어져 있어요.

한 쪽으로 몰리면 내려 앉아 버립니다. 아이들이 냉동실 선반이 무너졌다고 해서 가보니 한 쪽으로 기울어져 무너져 있더군요. 조금이라도 무게가 있는 건 올리지도 못합니다.

결국 AS를 신청해서 기사님이 오셨지만 선반은 못 바꿔주고 선반 코너마다 2Cm 남짓한 훅처럼 생긴 부품을 넣어서 잡아준다고 했어요.

그렇게 해서 얼마나 버틸까도 걱정되고 마음 놓고 물건하나 제대로 올리지도 못하고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한숨만 나옵니다. 더욱이 이번과 동일한 문제 발생시 추가 1년까지만 무상으로 해주고 그 이후에는 출장비와 유상으로 부품을 구입해야한다고 하네요.

이 부분에서 전 정말 화가 납니다. 누가 냉장고를 1~2년 보면 삽니까? 제조사가 물건을 잘못 만들어 놓고 발견 못하고 산 니들이 잘못이다 이 겁니까? 

제품이 하자인데 기간에 상관 없이 계속적으로 같은 부분은 무상으로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구 삼성전자 측으로 따졌습니다. 전 곧 끝나가는 무상기간 부분에 대해 서면으로든 어떤식으로라도 계속적으로 무상으로 해준다고 약속 확인서를 받고 싶습니다.

정말이지 마음 같아선 반품하고 다른 회사 제품 사고 싶습니다. 삼성 정말 실망입니다. 1년만 끝나길 기다리겠죠? 전 1년이 되기전에 이문제 해결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제보자=닉네임 '달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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