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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치기 회사원, 훔친 복권 바꾸려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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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치기 회사원, 훔친 복권 바꾸려다 덜미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0.0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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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경찰서는 귀가하는 복권방 주인을 폭행하고서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정모(24·회사원)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5일 신청했다.

정씨는 지난 8월 30일 오후 10시40분께 익산시의 한 골목에서 영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김모(65)씨를 뒤따라가 때리고서 현금 800여만 원이 든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평소 이 복권방을 자주 이용하던 정씨는 카드빚 2천여만 원을 갚으려고 이런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정씨는 훔친 가방에서 나온 즉석복권 두 장을 다른 복권방에서 바꾸려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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