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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석 두나무 대표 "해킹사고, 변명의 여지 없어... 지갑 시스템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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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석 두나무 대표 "해킹사고, 변명의 여지 없어... 지갑 시스템 전면 개편"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5.11.2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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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국내 1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 445억 원 규모의 자산 탈취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오경석 대표가 공식 사과했다.

오 대표는 28일 저녁에 올린 사과문을 통해 "사이버 침해 사고로 회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이번 침해 사고는 업비트의 보안 관리가 미흡한 데 따른 것으로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고개를 숙였다.
 

▲ 오경석 두나무 대표이사
▲ 오경석 두나무 대표이사

업비트는 침해사고 관련 네트워크와 지갑 시스템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을 진행한 결과 블록체인에 공개되어 있는 다수의 업비트 지갑 트랜잭션을 분석하면 개인키를 추정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을 발견해 조치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업비트가 파악한 피해 자산은 445억 원 규모로 이 중 업비트 회원 피해 자산은 386억 원 가량이다. 업비트는 이 중 23억 원을 동결했고 거래소 피해 자산은 59억 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업비트는 전사적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며 이번 침해 사고와 관련해 보안 시스템 전반을 다시 살펴보고 있다"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종합적인 보안 시스템 고도화 등 재발 방지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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