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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불만이 가장 많은 신용카드사는 하나SK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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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불만이 가장 많은 신용카드사는 하나SK카드
  • 김문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0.0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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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SK카드가 소비자 불만이 가장 많은 신용카드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SK카드는 올 상반기 고객 10만명당 민원 건수가 9.2건으로 전업계 카드사 중 가장 많았다. 제도정책에 대한 민원이 10만명당 3건으로 가장 많았고 영업 1.7건, 채권 1.2건이었다.  

하나SK카드는 작년 금감원이 평가한 민원발생평가에서 1~5등급 가운데 4등급을 받은 바 있다.

다음으로 현대카드가 9.1건으로 뒤를 이었다. 고객 상담 민원이 4.1건, 영업 1.6건, 제도정책 1.7건이었다. 

삼성카드(8.61건), KB국민카드(7.1건), 롯데카드(6.42건), 신한카드(5.35건)도 고객 10만명당 민원 발생 건수가 5건을 넘었다.

전체 건수로는 1천342건의 민원이 접수된 신한카드가 1위를 차지했고 이어 KB국민카드(1천291건), 삼성카드(1천70건), 현대카드(952건), 하나SK카드(668건), 롯데카드(659건) 순이었다.

민원 건수는 금융감독원과 한국소비자원, 카드사에 접수된 민원을 집계한 것으로, 중복 또는 반복 민원과 단순 질의성 민원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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