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기 위해 ‘강남스타일’을 들어야 하는 아이가 등장했다.
지난 3일 미국 IBT미디어 계열의 디지털 전문 사이트 아이디지털타임즈에는 생후 10개월 된 벤자민이라는 남자 아기의 특이한 행동이 담긴 동영상이 소개됐다.
영상에서 벤자민은 아버지가 밥을 주면 울기 시작하지만, ‘강남스타일’의 반주가 흘러나오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맛있게 식사를 했다.
이에 아버지는 아이가 ‘강남스타일’ 반주에 맞춰 반응하는 것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흘러나오던 노래를 정지시켰고 벤자민은 이내 다시 울기 시작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싸이는 지난 4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8만 여 명의 시민이 몰린 가운데 무료 공연을 개최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사진 = 아이디지털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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