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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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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인기
  • 이근 기자 egg@csnews.co.kr
  • 승인 2012.10.0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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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지난해 3월부터 진행해온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이 고객들로부터 지속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7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은 작년 3월 시행한 이래 그해 연말까지 누적가입자수가 183만명으로 신규가입자의 약 42%가 신청한 수준이었다. 반면 올해 들어서는 9월까지 누적 가입자 165만 명을 넘어서 신규 가입자의 약 58%가 캠페인에 동참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 들어서는 월별 청구서 가입률이 7월 60.3%, 8월 69.0%, 9월 71.3% 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는 매달 고객에게 발송하는 우편 청구서에 후원한 어린이를 소개하는 글을 게재해 고객이 자연스레 이메일이나 모바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신규 가입 신청서에 캠페인을 소개해 고객의 참여율을 높인 결과라는 게 LG유플러스 측의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이메일이나 모바일 청구서를 통해 절감되는 비용을 심장병 및 난치병 어린이의 의료비로 지원하는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과 협약을 체결해 연간 총 2억원(병원 당 1억원)을 해당 병원에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작년에는 23명, 올해는 9월까지 15명으로 총 38명의 어린이가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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