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택 득녀, '아빠 됐다!'
임윤택 득녀 소식이 전해졌다.
7일 그룹 울랄라세션 소속사 울랄라컴퍼니는 임윤택의 아내 이혜림(29세)씨가 이날 오전 11시51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첫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13시간의 긴 진통 끝에 3kg의 건강한 딸을 순산했다”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현재 암투병중인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 “너무 감격스러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다만 아이를 보는 순간 자연스럽게 눈물이 나더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 아이와 아내에게 감사하다. 나에게 이런 기적 같은 일이 생기다니 놀랍기만 하다”고 감격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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