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이병헌 동갑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이하 광해)가 관객 수 5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주연 배우 류승룡과 이병헌이 동갑인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류승룡과 이병헌은 6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 오픈토크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이 때 나온 나이 질문에 두 사람이 동갑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 류승룡과 이병헌은 1970년생으로 동년배 사이다.
류승룡은 지난 달 3일 언론시사회에서 이병헌과 동갑이라는 것을 믿지 못하는 분위기가 이어지자 "1년 일찍 태어날 걸 그랬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류승룡 이병헌 동갑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같이 다니기 싫을 듯", "이병헌이 동안인 것이니 신경 쓰지 말길", "류승룡씨도 어려보여요" 등의 위로 섞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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