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인육캡슐 국내에도 유통 '충격' "태아의 시신이.."
상태바
인육캡슐 국내에도 유통 '충격' "태아의 시신이.."
  • 박기오기자 ko820@csnews.co.kr
  • 승인 2012.10.08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육캡슐

국내에 인슐캡슐이 유통돼 충격을 주고 있다.


SBS 방송은 7일 민주통합당 안민석 의원실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인육 캡슐 밀반입 단속현황' 자료를 인용해 이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이에 경찰은 중국동포가 밀반입한 인육캡슐이 국내에 유통된 정황이 포착돼 조사에 나섰다.


인육캡슐은 사산된 태아나 죽은 영아의 시신을 말린 뒤 갈아서 캡슐에 넣어 국내에서는 만병통치약으로 둔갑해 팔리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대전에 사는 중국동포 여성 A씨는 2010년 8월 중국에 거주하는 친정 언니로부터 국제 소포로 인육캡슐 6개를 수령, 지난해 7월 적발됐다. 또 광주에 사는 중국동포 B씨는 지난해 2월 입국할 때 인육캡슐 3천 정 분량을 반입했다가 지난해 7월 적발됐다.(사진-SBS 방송 캡처)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