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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슬로베니아 물류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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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슬로베니아 물류서비스 개시
  • 이경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0.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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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국내 종합물류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동유럽 슬로베니아에 진출한다.

CJ대한통운(대표 이현우)은 슬로베니아 코퍼항에 물류사업을 위한 거점을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물류거점은 CJ대한통운 독일법인의 지점으로 설립됐으며 해상항공포워딩, 육상운송, 보관 등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CJ대한통운 독일법인, 계열사인 CJ GLS 네덜란드 법인과 연계해 점차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향후 전 유럽 운송망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슬로베니아는 유럽의 중심에 위치한 국가로 특히 코퍼 항은 동유럽의 해상 관문이라 불리며 현지 진출 외국 기업들의 주요 해상운송 경로로 이용되고 있는 물류 요충지다.

회사 관계자는 “동유럽 지역은 최근 서부 유럽의 생산기지로 각광받으면서 물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현지 물류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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