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우수가맹점 대상 ‘뚜레쥬르 상생협력단 2기’를 선정하고 제주도 CJ나인브릿지에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CJ푸드빌은 뚜레쥬르 상생협력단 2기로 선정된 가맹점주 30명과 본부 임원진이 함께 지난 9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의 CJ나인브릿지에서 가맹점 운영에 도움이 되는 매장 경영 교육 등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뚜레쥬르 상생협력단은 뚜레쥬르가 가맹점과 소통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더욱 구체화,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 6월 설립한 제도로 연례 2회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테리어비용 지원 등으로 160억 원의 상생자금마련 한 바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뚜레쥬르 상생협력단의 지속 운영은 가맹점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본부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계기”라며 “본부와 가맹점주와의 동반성장은 필연이므로 향후 이러한 노력을 더욱 많이 실천해 진정한 상생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뚜레쥬르는 지난해 8월 ‘가맹점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발표, 무분별한 외형확장보다는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통해 궁극적으로 고객 가치를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에 무리한 출점 자제, 가맹점 상권 보호를 위한 영역 설정, 점주와의 소통 강화,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가맹점에 대해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하는 ‘상생자금’ 운영, 아르바이트생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왔다.
[마이경제 뉴스팀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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