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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강북권 최대규모 용산전시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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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강북권 최대규모 용산전시장 오픈
  • 유성용 기자 soom2yong@csnews.co.kr
  • 승인 2012.10.11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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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고객 관리에 중점을 둔 새로운 콘셉트의 용산전시장을 확장·이전 오픈했다. 전시장은 총 면적 3천300㎡으로 강북권 최대 규모로 용산구 한강로 3가에 들어섰다.

총 15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2개의 딜리버리 존과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은 VIP 존, 고객 웰커밍존과 키즈룸 등 고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용산전시장은 철저히 디지털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고객 편의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만들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애플TV와 아이패드 등 최첨단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상담이 가능하고 전시된 차량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또 터치스크린 방식의 웰컴보드를 벽면에 걸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보를 검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로봇, 홈패드, 디지털 액자 등 전시장 기본 시설에도 디지털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위치적 특성을 고려해 외교관 및 주한미군 전담 영업직원을 배치하고 국내 유일의 외교관 전용 라운지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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