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정기호)는 지난 10일 경기도 부천시청에서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ㆍ도시계획학회와 중앙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2년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시대상’은 도시공간과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고 도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지방정부를 평가하는 여러 상(賞)중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영광군은 영광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경관조성사업, 도시디자인, 군민과 함께하는 4無 운동(불법주정차, 불법광고물, 불법쓰레기, 불법 노점상) 등 자연경관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품격 높은 디자인 명품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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