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원 넘는 닭집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9일 미국 고급 백화점 니만 마커스는 2012크리스마스 기프트 카탈로그를 통해 1억 원 넘는 닭집을 공개 했다.
이 1억 원 넘는 닭집은 말 그대로 닭이 사는 집으로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한것으로 알려졌다.
1억 원 넘는 닭집은 샹들리에 장식까지 갖춰져 있으며 유명 디자이너가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1억 원 넘는 닭집을 구매하면 농장 컨설팅은 물론 양계 전문가가 두 차례 방문해 해당 농장의 토질 검사도 병행하게 된다.
이에 1억 원 넘는 닭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억 원 넘는 닭집 뭐야", "난 닭보다 못 하네", "여기 닭보다 못 한 사람 많은 듯", "1억 원 넘는 닭집 어이 없네", "1억 원 넘는 닭집 대박이다", "우리집 개집으로 사용해야겠다", "내가 저기서 살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니만 마커스 측은 '1억 원 넘는 닭집'의 제작 과정을 동영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닭집 하나를 팔 때마다 3천 불을 미국의 가축 사육 보호 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사진 = 니만 마커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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