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동료 가수 성시경의 엄청난 주량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12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은 가수 싸이의 스페셜로 진행돼 공연모습과 함께 무대 뒤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성시경은 싸이 6집 수록곡 '뜨거운 안녕' 피처링을 위해 녹음실을 찾았다.
싸이는 "내가 성시경과 친한 데는 이유가 있다. 성시경의 주량은 국내에서 5위 안에 들 것 같다. 술로 강호동을 이겼다"라고 전했다.
이에 성시경은 담담한 표정으로 "그런 적이 있었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싸이는 성시경에게 감사의 선물로 노트북을 전하는 장면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 = SBS 좋은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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