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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사회공헌활동 일편단심 '어린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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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사회공헌활동 일편단심 '어린이 사랑'
  • 이경주 기자 yesmankj@naver.com
  • 승인 2012.10.1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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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다단계 1위 사업자인 한국암웨이가 10년 넘게 어린이에 촛점을 맞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와 눈길을 끌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암웨이는 11년 전인 2001년부터 취약계층아동들의 먹거리와 건강, 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시작은 뉴트리라이트 건강지킴이라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암웨이는 2001년 처음 결식아동들의 먹거리를 챙기는 것으로 시작해 2007년부터는 아예 아동들의 건강을 직접 챙기고 나섰다. 이를 위해 아이들의 영양상태, 체지방 및 비만 정도, 성장점수 등을 측정해 이 결과를 토대로 아동들과 학부모들에게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그 동안의 노하우를 발판삼아 최근엔 한국영양학회와 공동으로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영양수치를 나타내는 '어린이영양지수(NQ)'를 개발, 올해 안에 모바일 앱 또는 인터넷 웹사이트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뉴트리라이트 건강지킴이는 현재 전국 16시도 34개 복지관, 초등학교 14개, 유치원 18개를 대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수혜아동은 3만9천명에 달한다.

 

이와 더불어 아이들의 건강과 도전의식 고취를 위해 ‘뉴트리라이트 어린이 축구교실’이란 이색 사회공헌도 2002년부터 펼쳐왔다.

 

현재 전국 12개 지역에서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소외 아동들에게 주 1회 정기적으로 축구 교육을 제공하며 매년 350명의 아동이 참여하고 있다.

 

그밖에 한국암웨이는 장학사업 ‘생각하는 개구리’를 출범시켜 올 초와 지난 9월 각각 10억원, 6억원 등 총 16억원의 기부금을 소외아동들의 교육기금으로 쾌척해 영역을 교육사업까지 확장했다.

 

한국암웨이가 이와 같이 유독 어린이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이유는 가족을 중시하는 창립이념과 관계가 있다.

 

암웨이 관계자는 “암웨이 창립이념 중 하나가 ‘가족’으로 이에 대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가족구성원 중 가장 약하면서도 중요한 어린이에 집중하게 된 것”이라며 “암웨이 본사를 중심으로 한 사람이 한 아동을 지원하는 원바이원 캠페인(One by One Campaign for Children)을 전 세계 암웨이 지사들이 펼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한국암웨도 역시 아동들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왔다”며 “건강식품기업의 특성을 살려 앞으로도 대한민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마이경제 뉴스팀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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