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시청률이 전해졌다.
12일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 롯데 : 부산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가 두산 베어스를 4대 3으로 역전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이날 MBC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시청률(4차전)은 전국 9.8% 로 준플레이오프 경기 중계방송 중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시청률 최고의 1분은 15.1%로 10회말 두산 포수 양의지의 실책으로 박준서가 홈을 밟으며 롯데의 승리를 확정하는 순간이었다.
이날 MBC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 롯데 : 두산 경기를 많이 시청한 성별연령 층은 ‘남자 60대 이상’(7.3%), 남자 50대(7.0%), 남자 40대(5.6%)였다.
지역별로 보았을 때 롯데의 연고지 경남(14.2%) 의 시청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부산(13.6%) 지역 시청률이 두 번째로 높았으며, 2012 프로야구 정규리그 1위이자 플레이오프 우승자를 기다리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의 연고지 대구(12.7%) 시청률이 세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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