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 강남스타일이 화제다.
12일 브라질 최대 도시 상파울루에서 강남스타일 플래시몹 행사가 펼쳐졌다.
상파울루 이비라푸에라 공원에서 500여 명의 케이팝 팬들이 참가한 강남스타일 플래시몹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상파울루 강남스타일 플래시몹 행사에서는 브라질의 삼바 리듬을 가미한 독특한 ‘강남스타일’에다 "우린 '삼바 스타일'"을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상파울루 강남스타일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삼바의 나라 브라질에서도 말 춤을 추는구나”, “상파울루 강남스타일은 삼바도 섞어 퓨전으로 춰야할 듯”, “상파울루 강남스타일 플래시몹 참가자들 가사 뜻은 알고 추는 걸까”, "역시 정열의 나라 브라질이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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