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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분노 "미니스커트 입었으면.." 박지선 교수와 대립…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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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분노 "미니스커트 입었으면.." 박지선 교수와 대립…대체 왜?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0.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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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분노

배우이자 패셔니 스타로 활동중인 이승연이 최근 일련의 성폭행 사건으로 미니스커트가 거론되자 크게 분노했다.

이승연은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3일, 14일 양일간 이 방송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는 성폭행범에 관한 ‘여자, 여자를 지킨다’ 편을 내보냈다.

이승연은 14일 방송분을 녹화하는 자리에서 "미니스커트를 만든 사람이 성폭행 공범이냐"며 폭탄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승연은 박지선 경찰대 범죄심리학 교수가 "여성이 짧은 치마를 입었거나, 밤늦게 술에 취해 있었을 경우 성범죄 피해를 당해도 싸다는 편견이 많다"고 말하자 크게 분노했던 것이다.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는 패션, 뷰티 등을 주제로 사회자인 이승연과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100인의 방청객의 소통으로 제작된다.

이날 녹화장에서는 이승연의 분노에 대해 100인의 방청객들이 폭풍 공감을 표했던 것. 미니스커트를 입었다는 사실로 성폭행 범죄 대상이 됐다는 것은 그릇된 인식이라는 지적이다.(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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