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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정다정 vs 벌레 이광낙 SNS 설전…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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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정다정 vs 벌레 이광낙 SNS 설전…대체 왜?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0.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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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정 이광낙 SNS 설전 외모비하 발언

네이버 웹툰 '역전! 야매요리'의 정다정 작가가 'T24' 혼자서 24인용 군용텐트 치기에 성공하며 화제가 된 'LV7.벌레' 이광낙 씨와 온라인상에서 설전을 벌였다.

정다정 작가는 13일 '역전! 야메요리'의 '마지막 잎새' 편에서 단호박 파이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이광낙 씨의 유행어인 '되는데요'를 인용했다.

그러자 이광낙 씨는 트위터를 통해 "'T24' 행사 전 도움의 손길은 뿌리치고 이제와서 '되는데요?' 어찌됐든 재미있는 웹툰 야매요리"라는 글을 올렸다.

요지는 이광낙 씨가 행사 전 정다정 작가에게 그림을 그려달라는 이메일을 보냈고, 정다정 작가를 이를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광낙씨가 사과하는 선에서 일단락되려던 차 또 다시 외모비하 발언으로 2라운드가 벌어지는 모양새다.

이광낙 씨가 "야매요리 만화는 몇 번 봤는데 작가 사진은 이번 일로 처음 봤다. 예쁘다. 내 눈이 낮은 건가"라는 한 네티즌의 글에 "네, 눈 낮으심"이라는 댓글을 달았던 것.

정다정 작가는 트위터에 "사람 외모 갖고 까는 게 제일 졸렬한 거다"라는 글을 남기며 이 씨와 신경전을 벌였다.(사진=정다정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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