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UN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자신만의 공부 비법을 공개했다.
김정훈은 지난 12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자신만의 공부 비법을 소개했다.
실제 김정훈은 서울대 치의예과 출신이기도 한 연예계 대표 엄친아로 통한다.
이날 김정훈은 “남들 10시간 공부할 것을 2시간만 하도고 점수 잘 나오는 방법을 그 때는 알았던 것 같다”며 “잘 하는 건 잘 하고 못 하는 건 못했다”고 고백했다.
김정훈은 또 “시험 기간에는 내가 좋아하는 부분을 공부하지 않았다. 모자란 부분을 집중적으로 했다. 초등학교 때는 크게 공부에 관심이 없었는데 중학교 입학해서 첫 시험에 전교 1등을 했다. 그 후로 갑자기 공부가 하고 싶어졌고, 성적이 올라가니까 재미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정훈은 진주시 고등학교 자연계에서 모의 수능 1등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김정훈은 이날 방송을 필두로 리메이크 앨범 '나의 이야기'로 가수 활동을 재개했다. 이어 김정훈은 오는 12월 8일 ASIA TOUR '뫼비우스의 띠' in Seoul 콘서트에도 출연할 예정이다.(김정훈 공부 비법 /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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