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밴드서바이벌 '탑밴드2'에서는 피아가 신성 로맨틱펀치를 제치고 '탑밴드'를 차지했다.
이날 결승전은 다른 뮤지션의 곡을 선택해 편곡해서 무대를 꾸미는 1라운드와 밴드의 자작곡을 선보이는 2라운드로 나눠 진행됐다.
피아는 마이클 잭슨의 'Black or White'로 파괴력 넘치는 무대를 꾸몄고 로맨틱 펀치는 정훈희의 '꽃밭에서'로 퇴폐미 넘치는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2라운드에서 피아는 'Where I [m]'을, 로맨틱펀치는 '치명적 치료'를 각각 선곡했다.
모바일 투표를 합산한 결과 총점에서 피아가 1582점, 로맨틱 펀치가 1565점을 받았다.
한편 이날 '탑밴드2' 최종회는 1.7% (AGB닐슨미디어,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분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탑밴드2 피아 우승 /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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