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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범 눈물 펑펑 "아내 성희롱 사과 받아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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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범 눈물 펑펑 "아내 성희롱 사과 받아내겠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0.1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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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범 눈물

가수 송호범이 눈물로 심경을 밝혔다.

송보험은 쌍방 폭행 혐의로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송호범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최근 심경을 고백했다.

송호범은 아내를 성희롱 했다는 이유로 지나가던 남성과 주먹다짐을 벌여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이날 송호범은 방송에서 “내가 잘못한 일이 있으면 벌을 받겠다. 물론 (상대가 잘못한 것이) 아닐 수도 있지만 나도 사과 받고 싶은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송호범은 지난 9일 아내와 동대문 쇼핑몰 일을 마친 후 귀가하던 중 자신의 아내를 음흉한 눈빛으로 쳐다봤다는 이유로 한 남성과 시비가 붙었다. 싸움은 폭행으로 번져 경찰까지 출동하게 됐다.

(송호범 눈물 /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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