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정이 '나는 가수다' 첫 곡으로 '말리꽃'선곡,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여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4일 방송한 MBC '일밤-나는 가수다2'에서 B조 박상민, 변진섭, 소찬휘, 서문탁, 윤하, 이정 등이 상위권 세 자리를 놓고 접전을 벌였다.
이날 이정은 이승철의 '말리꽃'을 선곡해 서문탁, 윤하와 함께 '10월의 가수전'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이정은 "가사가 내 상황과 맞아 마음에 와 닿았다"며 곡 선정 이유를 밝힌데 이어 경연 직후에는 "무대가 주는 감동 때문에 울컷했다. 힐링의 무대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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