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CJ제일제당은 앞으로 공동사업단을 구성해 친환경 플라스틱개발 및 한우 파이프스톤(우수 송아지 생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경기도는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을 통해 이 공동사업단의 운영을 맡게 되며 CJ제일제당은 연구진을 파견해 친환경 플라스틱 개발 및 한우 우수 송아지생산에 대한 R&D를 지원한다.
또 이렇게 개발된 친환경 포장재 및 한우를 CJ제일제당 제품에 적용시켜 실질적인 상품화를 실행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은 CJ와 함께 공동 제품개발에 나서며 실질적인 제품생산을 맡는다.
이날 MOU에서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이사는 “이 사업은 기존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에서 한 단계 진화된 연구개발 기반의 상생협력 사업”이라며 “대,중소기업이 모두 윈윈하는 자생형 비즈니스 생태계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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