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독일 전기기술자협회(VDE)’가 지난 12일 시네마3D 스마트TV를 ‘첨단 스마트TV’로 인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증을 받은 제품은 7개 시리즈 (LM960, LM950, LM860, LM760, LM670, LM660, LM640) 총 21개 모델이다.
VDE는 ▲마우스처럼 화면을 제어하는 전용 리모컨인 매직리모컨의 UI(User Interface) ▲ 화면을 2개로 나눠 두 사람이 서로 다른 화면을 볼 수 있는 ‘듀얼 플레이(Dual Play)’▲무선영상전송기능인 와이다이(WiDi) 등 고급기능을 높게 평가했다.
유럽 최고권위 규격인증기관인 ‘티유브이 라인란드(TUV Rheinland)’도 지난 8월 시네마3D 스마트TV 모델 21개에 같은 이름의 인증서를 수여했다.
TUV는 ▲인터넷 연결(Internet Connectivity) ▲이메일 (e-mail Service) ▲SNS (SNS Application Supported) 등 총 20개의 ‘기본 기능’ 과 ▲주문자 영상(VOD) ▲UI 편집기능 ▲음성검색 등 총 6개의 ‘고급 기능’에 합격점을 줬다.
LG전자 TV 연구소장 권일근 전무는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스마트 기술 개발과 마케팅 강화를 통해 스마트TV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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