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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부친 사망 원인 '타진요' 스트레스, 재판부 '엄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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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부친 사망 원인 '타진요' 스트레스, 재판부 '엄벌'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0.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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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타블로의 아버지의 사망이 '타진요' 스트레스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실형이 확정된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소식이 방송됐다.
 
재판부는 타진요의 항소심에 대해 "피고인들의 의도가 불순했고 방법이 천박했다. 피해자의 엄벌의지가 유지되고 있고 우리 사회에서 악플이 활개치고 왕따가 생기는 현실에서 일벌백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양형부당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판결했다.
 
또 법정공방 중 사망한 타블로의 아버지가 타진요 사건의 스트레스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타블로 측은 평소 지병을 앓고 있던 아버지가 타진요와의 법정공방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크게 작용했다는 사실을 주장했고, 재판부는 이같은 사실을 받아들여 '타진요'에게 엄벌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타블로는 오는 19일 '에픽하이' 7집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한다. 오는 19일 7집 앨범을 발표한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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