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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일자리창출 (주)해피하우스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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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일자리창출 (주)해피하우스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 오승국 기자 osk2232@yahoo.co.kr
  • 승인 2012.10.1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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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수 김종식)은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사업을 제공하는 (주)해피하우스가 2012년 제2차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주)해피하우스는 다문화 음식점 운영, 다국어 강좌․통역․번역 및 고령화된 농어촌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는 긴급 일손 도우미 파견사업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고 있으며 행안부 마을기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의 다문화 가정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되어 일자리 인원 10명, 1억 2천만의 인건비를 지원 받게되고, 사업개발비 1천만원을 지원받아 (주)해피하우스가 지역의 사회적기업으로 정착할 수 있게 됐다.


박만재 전략산업과장은 “일시적인 일자리사업이 아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로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여 완도군에 거주하는 모든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에 큰 도움을 줄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국에서 완도로 시집온 김화씨는 “갖고 싶었던 일자리를 얻게되어 너무 기쁘며 해피하우스가 날로 번창해서 많은 다문화 가정이 취업의 기회를 제공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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