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장모님께 선물하려" 가로수 뽑아간 40대 덜미
상태바
"장모님께 선물하려" 가로수 뽑아간 40대 덜미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0.16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16일 도로에 심어진 가로수를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48·자영업)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8월11일 오후 7시20분께 강릉시 성산면 산북리 칠봉로에서 강릉시 소유의 시가 28만 원 상당의 5년생 배롱나무(높이 1m) 한 그루를 뿌리째 뽑아 자신의 스포츠 유틸리티 차(SUV)에 싣고 간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인근 방범용 CCTV에 차량번호가 찍히면서 덜미가 잡혔다.

경찰에서 김씨는 "장모에게 관상용으로 선물하려고 그랬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