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의 상처 분장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김민정은 지난 15일 경기도 포천시 대진대학교에서 열린 영화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민정의 이마에 눈에 띄는 상처가 발견돼 눈길을 끌었다.
김민정은 "남자배우들과 함께 촬영하는 장면이라 분장을 했는데 잘 보일지 모르겠다"라며 이마한 상처 분장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영화 촬영 현장이 너무 즐겁고 인상 쓸 일이 전혀 없다. 이런 게 코미디 영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이런 분위기가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문의영광5-가문의 귀환'은 엘리트 벤처 사업가 대서(정준호 분)를 사위로 들인 지 10년, 고명딸 진경이 세상을 떠난 후 대서가 회사를 독식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다시 작당을 꾸미는 쓰리제이파 삼형제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2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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