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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1사1촌 자매마을 자원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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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1사1촌 자매마을 자원봉사 활동
  • 임민희 기자 bravo21@csnews.co.kr
  • 승인 2012.10.17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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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16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유별난마을에서 이순우 은행장과 임혁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 1촌 자매마을 자원봉사' 활동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2005년부터 안성 유별난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모내기부터 김매기와 벼 베기 등으로 바쁜 일손을 돕고, 일일 장터와 바자회를 통해 농산물 판매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지 7주년이 되는 올해는 안성지역 결혼이주여성을 초청해 '우리 다문화 행복 한마당' 공동 개최하고 마을 정자 기증, 5월에는 모내기, 8월에는 임직원 가족이 참여한 김매기 등 교류의 폭을 넓히기도 했다.

이날 봉사활동으로 수확한 쌀과 고구마 등 모든 농산물은 우리은행과 자매결연을 맺은 전국 94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순우 행장은 "올해는 수확기를 앞두고 큰 태풍이 연이어 불어닥쳐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는데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라며 "비록 힘들지만 농촌의 땀과 정성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유별난마을과 지역아동센터가 황금빛 들판처럼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우리은행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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